아이들에게는 든든한 간식을,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쉼을.
라면 냄새와 책 향기가 어우러지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서관입니다.
"Everything Free"
배고픈 누구나 부담 없이
이용할 수 있습니다.
자유롭게 읽고
지식과 감동을 채우세요.
다음 이웃을 위해
뒷정리는 매너입니다.
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.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랑방이 있다면 어떨까요?
출출할 때 친구들과 라면 한 그릇 끓여 먹으며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. 부담 없이 들러서 따뜻함을 채우세요.
아이들이 오가고, 어른들도 커피 한 잔 하며 책을 읽고. 멋진 시설이 아니어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.
이런 따뜻한 이야기들이 계속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.
초등학교 3학년 지우(가명)의 이야기
"맞벌이 부모님 때문에 늘 혼자 집을 지키던 지우에게 가장 힘든 시간은 외롭고 배고픈 저녁이었습니다. 이제 지우는 학교가 끝나면 도서관에 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먹고,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으며 엄마를 기다립니다."
"여기 오면 외롭지 않아요. 친구들도 있고, 책도 있고 따뜻해서 좋아요."
60대 라면사서(자원봉사자) 김영희(가명)님의 이야기
"35년 직장생활 후 은퇴, 무료한 일상이 계속되었습니다. 우연히 라면사서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고, 이제 일주일에 한 번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맞이합니다. 설거지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, 책 추천도 해주고, 이야기도 들어줍니다."
"제2의 인생이 이렇게 따뜻할 줄 몰랐어요."
중학생 민준(가명)의 이야기
"게임만 하던 제가, 여기서 소설책을 처음으로 끝까지 읽었어요. 스마트폰과 게임에만 빠져 지내던 민준. 친구 따라 도서관에 왔다가 우연히 집어든 판타지 소설 한 권. 라면 먹으며 읽기 시작한 그 책을 일주일 만에 완독했습니다."
"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. 다음 편이 궁금해서 매일 와요."
2025년 11월 ~ 12월 시범운영 2개월간의 기록
하루 평균 6명의 이웃 방문
평균 1일 25개 나눔
반납률 95%의 신뢰
이웃들의 자발적 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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